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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끈쫙우동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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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는 제가 준비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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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 05.09 종로 서울극장 한국판 포레스트 검프..랄까? 그냥 욕심도 없고, 수수한... 특별할 게 있다면 청와대있는 동네에서 산다는 거 하나밖에 없는 이발사를 통해서 본 한국의 근대사 이야기이자, 정치적 소재로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싶지 않아서 표방하고 있는 것이..부성애를 얘기하는 영화라는 제작사측의 주장.. 하지만, 아무리 영화 초판에 실제 인물과 사건과는 무관하다는 자막으로 영화를 시작해도, 바보 아니고서야 대충.. 영화속에 있는 그 당시의 이야기는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중간의 흑백화면이 정말로 포레스트 검프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하고, 의미를 알 수 없는(엄한 용이 패권을 잡아 엄한 사람들이 괴로웠다는 뜻일까 -_-??) 해피엔딩의 결말로 조금 맥이 빠지긴 했지만, 나름대로 볼만한 영화였다. 이 영화를 보고 박 전대통령 옹호파가 사실이 아니다..라고 극장앞에서 전단을 돌리고, 또 다른 파는 이 시대를 너무나 미화했다고 항의를 하고 있단다. 어차피 영화는 영화일 뿐, 실제와 관계 없다는데 믿어줍시다.
04. 05. 10
드디어..봤다. 비디오로 1편을 본지 몇 일 되지 않아 시사회에서.. 단 1회의 시사회라서인지, 얼굴을 알아볼 수 있는 탈렌트, 영화기자 몇 명과 얼굴은 알아볼 수 없지만 범상치않은 패션을 자랑하는 인물들이 여럿 눈에 보였다. 중국 무술영화에 대한 오마주, 그리고 1편에서 벌여놓은 이야기에 대한 수습. 여전히 오바스러운 전개에 즐거웠고, 기럭지가 긴 서양여자의 무술 폼새가 좀 낯설고 어색하긴 했지만, 우마써먼은 멋있었다. 과거와 현재, 흑백과 칼라를 오고가는 감독의 아이디어도 맘에 들고 하지만 막판의 딸래미의 등장과 위대한 모성애로 해피엔딩스럽게 끝나는 결말은 좀 -_-;;; 그냥 멋지게 석양을 향해 걸어가는 외로운 킬러였더라면 더 멋있지 않았을까.. ? 싶었다. 어서 많이 본 듯하고 웃음이 또 나왔겠지만..이 영화엔 잘 어울렸을 법도 한데 말이지.. ![]() 2004.05.05 vol.2를 보기위해 vol.1을 비됴로 보았다. 무삭제판.. 사실 1편도 보려했었지만, 뭐가 바빴는지..그냥 지나쳐버리고 말았다. 일본 영화에 대한 헌정이라는 감독 쿠웬틴 타란티노의 말처럼.. 나는 마냥 웃음만 나오는 분수같은 핏줄기 장면이 많이 나온다. 아니 칼로 그었다하면 푸슈슈슉~ 하면서 피가 뿜어져 나온다. 정말 사람을 베면 그런걸까? 아님 일본 사무라이 영화적 발상에서 시작된 어떤.. 정형화된 이미지일까.. 중간의 회상장면이 애니메이션 처리된 것이 맘에 들었다. 내가 워낙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관계로.. 그림체도 좋았고.. 70년대 일본 사무라이 영화를 두 편 정도 본 적 있는데, 과연 그러한 영화에 대한 헌정작(?)이라 할만 했다. 과장된 결투장면, 자연스럽지 못한 등장인물들의 움직임과 표정, 그리고 음악까지... ㅎㅎ 가까운 시일내로 중국 무협영화에 대한 헌정작이라는 2를 보리라.. ![]() 04_04.29 서대문 드림시네마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 강원도의 힘, 오! 수정, 생활의 발견... 홍상수 감독의 작품이란다. 한 번도 제대로 본 적이 없다. 여자 홍상수 감독..이라 불리우는..(음..이름 까묵었다..) 모 감독의 '질투는 나의 힘'도 보고 싶었지만 어쩌다보니 지나가 버리고.. 첫번째로 본 홍상수 감독의 영화,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첫 인상.. 인트로에 돈 되게 안 들였네 -_-;; 라는 생각. 인트로의 밋밋함? 자연스러움?과 같이 영화도 별 기교없이, 관객이 머리 굴릴 필요없이 슬슬 흘러간다. 대단한 반전, 혹은 비극 아님 해피엔딩 이라는 상업영화에 익숙한 우리인지라 막 흐트러진 이야기 그대로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는 것에 움찔~(혹은 어헉 후의 박장대소)하긴 했지만, 인물들의 소소한 표정, 감정, 희망, 성격 등을 들여다보며 큰 흐름을 따라간다면 꽤 괜찮은 영화라고 생각한다. 뒤따라 나오면서 '이 영화 7처넌 주고 극장서 봤음 돈 아까워서 울었을거야..'라고 했던 남정네도 있더란 얘기지.. (본인은 시사회에서...-_-v) 두 남자가 공유한 '섹스와 얽힌 과거의 여자'라는 소재 덕에 간혹 돌발적인 대사와 화면이 튀어나와서 나를 즐겁게(이히히~) 해주었다. 나 홍상수 감독 좋아할래이~ ![]() 04_04.23 충무로 대한극장 박신양, 염정화, 백윤식, 이문식, 그리고 기타의 등장인물.. 박신양과 염정화씨는 별로 안 좋아하지만.. 머. 한 때 '변태'라는 별명을 가진 미술선생이란 캐릭터가 아직도 강한 백윤식과 된장국 같은 이문식, 그리고 왠지..재미있을 것 같은 느낌으로 영화를 보았다. 간만의 단체관람이라.. ㅎㅎ 영화를 너무 많이 봐왔는지..초장부터..어느정도 감을 잡아버려서.. 좀 맥이 빠지긴 했지만.. 이제 우리나라도 이런 영화를 곧 잘 만드는구나..하는 생각에 ㅎㅎ 예전 '자카르타'라고 임창정, 이재은, 윤다훈, 박상중이 나온 영화가 있었는데, 비록 흥행에서 망하긴 했지만 이 영화와 비슷하고, 별 손색도 없다. 흠..그래 이제 영화 곧잘 만든단 말이지.. 웃기지도 않는 영화도 많이 있지마는..흥.. 젓가락에 찔려서 진짜 죽을 수 있을까(함 해보고 싶다 기회가 된다면..)라는 의구심과 함께 백윤식이 멋지다..라는 생각을 새롭게 들게 한 영화. 연애사진04_04.22 회사 세미나실 추억은 언제나 불현듯 다가온다. 그래서 난 항상 카메라를 갖고 다닌다. 유명한 여자배우 '히로스에 료코'와 뜨는 남자배우 '마츠다 류헤이' 주연의 일본영화. 저 남자배우는 아마..고하토..에 나오는 남정네와 동일 인물인 듯 싶다. 내 생각으로. 사진작가를 희망했지만 현재 3류 작가로 살아가는 남자.(마츠다 류헤이) 그에게 어느 날, 예전 여자친구의 사진 전시회 초대장이 미국으로부터 날아온다. 상처를 지니고, 특이했던 그녀.(히로스에 료코) 사랑했지만, 그녀의 재능에 대한 질투로 그냥 헤어져버린지 몇 년.. 하지만 동창회에서 만난 친구는 그녀가 1년 전에 죽었다고 하고, 사실 확인을 위해 그는 무작정 미국으로 향한다. 그리고 나서 일어나는 사건들과 프로 작가로써 다시 태어나게 되는 과정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내가 일본영화를 좋아하는 이유는.. 다양한 소재 뒷통수치는 전개, 예측불가한 전개 장르 불문의 섞어짬뽕 분위기..에 있다. 이 영화 역시..황당함과 허탈함..그리고 내용의 짜임새에 이마를 칠 수 밖에 없었다.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너무나 익숙해져버린 예쁜 얼굴 히로스에 료코가 너무 스크린에서 도드라져 보여서 그것이 좀...
시작했다.
개인홈피질하다..싸이질하다..블로그질까지.. 할까말까 망설이다 시작은 했는데 이것저것 걸리는 것도 많고.. 여기서 만들고 네이버로 갔다가... 자료 백업이 안되는 것에 분개하여.. 다시 이곳으로 =_= 가입형.설치형 뭐 다 일장일단이 있지만... 완벽히 내 것이 될 수 없는 가입형은 정말 짜증나.. 그래서 난 싸이가 싫은거야 -_-+
[블로그방] 2003년 12월 31일
제가 홈페이지에 블로그를 설치하고도 네이버 블로그와 같은 가입형 블로그를 사용하는 이유는 두 블로그 양식의 차이를 계속 알아보고 싶기 때문입니다. 일단 두 달 동안 네이버 블로그에 [김중태문화원]의 블로그 내용을 그대로 옮겼습니다. 똑 같은 콘텐트가 가입형과 설치형에 따라서 어떤 차이로 나타나는지 알고 싶었습니다. 결론만 말하자면 가입형과 설치형은 블로그 문화가 다르기 때문에, 콘텐트 형태나 블로그 운영 방법도 달라야 합니다. 가입형과 설치형은 다음과 같은 문화적 차이를 보입니다. (가입형에서는 질이 중요하지 않다거나 전문적인 블로그가 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무슨 뜻인지 아시죠? ^_^) ** 가입형과 설치형의 문화적 차이 (a. 가입형 b. 설치형) [운영 목적과 운영 방향] a. 커뮤니티 형성이 큰 목적. 커뮤니티 형성 실패하면 블로깅 접거나 뜸해짐. b. 자기 경험과 지식 정리, 배포가 큰 목적. 방문자 수에 상관 없이 나 홀로 블로깅. 업무로 바쁘면 블로깅 접거나 뜸해짐. [인기 블로그 요소] a. 양이 중요. 신변잡기 개인사 필수. 포스팅 속도가 빨라야 함. 이웃 블로그와의 교류 필요. b. 질이 중요. 전문지식 필수. 포스팅 속도 느려도 됨. 이웃 블로그가 오거나 말거나. [콘텐트 생성, 수집의 주요 방법] a. 펌질이 매우 쉬워 펌질이 콘텐트 생성 수집의 중요 방법임. 직접 생성 콘텐트는 주로 신변잡기. 펌 자료는 그대로 올림. b. 펌질이 매우 어려워 펌질은 활용 안함. 직접 작성 + 링크가 중요 생성, 수집 방법. 직접 생성 콘텐트는 주로 자신의 관심 분야나 경험 분야. 펌 자료 링크 기사에는 자신의 의견 덧붙여 올림. [과거 콘텐트(아카이브) 관리] a. 소모성 콘텐트. 지난 글의 재생 활용 거의 불가능. b. 재활용 콘텐트. 틈날 때마다 지난 글을 재생시켜(링크시켜) 활용. [블로그의 콘텐트 활용 방향] a. 콘텐트 수집용으로 활용. b. 콘텐트 생성용으로 활용. 그외 디자인, 관리방법을 비롯한 여러 가지 차이가 있겠지만 이것은 문화적 차이로 구별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시간이 없어서 결론만 정리했는데요, 저런 식의 문화적 차이를 보이는 이유에 대해서는 나중에 다시 글을 올리겠습니다. 하여간 가입형과 설치형 블로그의 이런 차이를 느꼈기에 그동안 똑 같은 콘텐트로 운영하던 네이버 블로그를 변경할 생각입니다. 2004년 1월부터는 네이버 블로그를 콘텐트 수집과 배포 위주로 운영할 생각합니다. 또 다른 실험이라 볼 수 있죠. 예전부터 느낀 것이지만 네이버 블로그의 가장 큰 장점은 펌 기능입니다. 즉 자료 수집 기능이죠. 자료 생성에는 여러 가지 걸리는 것이 많아서(태그 제한, 용량 제한, 디자인 제한 등등) 생성용보다는 수집용에 적합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화적 차이란 둘이 다르다는 뜻이지 어느 쪽이 더 낫다는 뜻은 아닙니다. 한식과 중식은 다른 음식문화라 어느 쪽이 맛있다고 할 수 없는 것처럼 두 블로그는 문화적 차이가 있을 뿐 우열은 없습니다. 볶음밥이냐 짬뽕이냐를 선택하는 것은 개인의 환경에 따른 취향일 뿐입니다. 어느 것이 더 나은 음식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 아니죠. 다만 그 음식의 차이를 알아야 식당 가서 자신의 입맛에 맞는 음식을 시킬 수 있는 것처럼 두 블로그의 문화적 차이를 알아두는 것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블로그 운영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대문도 바뀌고 네이버 블로그 활용 방향도 바뀌고... 새해를 맞이하면서 여러 면에서 새로운 출발이 일어나는군요. ^_^ * 글: 김중태 http://www.help119.co.kr/blog/archives/000206.html;http://tb.egloos.com/tb/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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